남편 점심으로 된장찌개 팽이버섯전 구웠어요
초록부자
귀찮아 사실 먹고싶었는데 남편이 낚시다닌다고
사실 여유있는편이 아닌걸 알아 그냥 제가 해준다고
급하게 준비했어요
수요일 올린 동그랑땡도 그날한거죠 계란이 남아
팽이버섯전도 같이굽고 육수내서 된장찌개도 보글보글
끓였어요
귀찮았는데 잘먹는 남편을 보니 잘한듯해요
해줘야 또 맛있는거 만들어주겠죠
사실 금욜 저녁 남편이 저녁준비하고 설겆이도했어요
설겆이는 일년에 손가락으로 꼽을정도하는데 꿍꿍이가
있었어요
일요일 저랑 낚시안가고 보내기로했는데 기상이 좋다며
낚시가려는 사심으로 미리 점수딸려고
집에있어도 행복하지않다는걸 알기에 쿨하게 보내줌
새벽 5시에 일어나보니 벌써 낚시가고없었어요
그렇게 낚시가 좋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