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냉파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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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국도 없고 반찬도 없어서 냉장고 뒤적여 베이컨과 조금 남은 양배추 꺼냈네요.

남은 양배추 다 썰어 씻어두고 베이컨도 잘라요.

기름에 마늘 익히고 베이컨 투하.

베이컨 노릇노릇 해지면 양배추 다 넣고 소금간 조금.

굴소스 조금 넣고 볶아요.

잘 볶아지면 바깥으로 밀어두고 계란 익혀요.

우리 가족 한개씩 먹으려고 세개 깼어요.

뚜껑 덮어두고 달걀익으면 끝.

달걀과 같이 먹으니 넘 맛나요.

양배추가 더 많았음 좋았을텐데 그게 좀 아쉽.

이제와 생각하니 파프리카 좀 썰었음 색감도 좋고 씹는 맛도 더 좋았을 듯하네요.

아침엔 왜 파프리카 생각을 못했는지ᆢ?

오늘 첨 해봤으니 담엔 더 업그레이드해서 올릴게요.

암튼 맛있고 쉬우니 관심있는 캐피님들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