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요.. 제정신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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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정신을 어디다 놓고 사는지 원...

무말랭이무칠려고 아무리 냉장고 찾아도 없는거에요

30분을 넘게 찾다가 포기하고 냄비쓰려고 봤더니

두껑을 열고 깜놀했어요.. 세상에 주방한켠에 냄비에

담아둔채 그대로 2박 3일을 보낸거에요 금요일밤에

물에 불려 토요일낮참에 건져 물 꼭 짜가지고 ...

손가락아픈데 가족들 맛나게 무말랭이무침도 하고 캐피에

올리기로 약속까지 해둬 어제죠.

어제 아침에 무칠려고 찾아도 애를쓰며 찾아도 없더니..

뜨뜻한 싱크대 선반에 있어네여..

두껑을 열어보니 무 썩은내가 아주 펄펄나 짜증나고 서럽고

막 울컥하더라고요..

어머님이 힘들게.농사지어 무주셧는데.. 이리썩혀부니..

속이 속이 뭉개져 버리네요.. 아침은 결국 김치에 손가락

빨다시피 밥먹었어요.. ㅜㅠ

저 사진에 잘 안보이지만 곰팡이도 피어잇네요

아니 어떡해 이렇게 금방 썩어버린지...

주방쪽이 딸들 방이랑 보일러선이 연결돼 미지근하거든요..

그래서 썩어버린거 같아요..





지금 죽 쓸려고.준비중이네요

쌀은.40분전에 씻은샷이요

급하게 죽쒀요.. 딸들 죽먹여 학교 보낼려고요 ..

죽이 참 좋아요..

언 표고 꺼내놓고 좀 망설이다 다시 집어 넣엇어요

앞전 끔찍한 기억때문에...

다시 말린표고 꺼냇어요

물틀어 얼릉 빡빡 조심심 씻어 불려요

당근도 썰고...

맞다 양파.. 또 지금 글 쓰면서 생각나네요

이렇게 정신이... ㅠㅠ

죽완성사진은 밤에 올리지요..보물들과 함께 말이죠

일요일 어제죠.. 어제 시골 다녀왔어요

토요일은 비와 안가고 일요일에 갔네요

광주는 토요일 이른아침 까지 비가 내렷답니다..



홍합도 꺼내 씻어 표고에 얹거 났네요

설거지 거리 최대 줄이게요...



원래 밤12 넘어 글쓴데.. 오늘새벽 제가 밖에 외출중이라

못썻네요.. 데이터가 무제한이 아니라..흑흑흑

그래서 이제 써요.. 지금이 숙제하는 시간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