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고소함이 입안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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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퇴근시간이 비슷해 남편이 태우러왔는데 글쎄

이틀전 소고기 샤브샤브 실컷 먹었는데 삼겹살이

탱긴다면서 삼겹살 먹고싶다해 자주가는 단골집으로

먹으러갔어요

한동안 코로나로 손님이 뜸했는데 오늘은 헐~ 주차장에

차가 제법있어요

간만에 활기찬 식당을보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얼른 끝나야될텐데 코로나 너 언제 끝날꺼니??
고기 굽는거는 남편몫이죠 두툼한 삼겹살 맛나보이죠

노릇노릇 구워진 삼겹살 양파간장소스랑 같이 먹으니

고소고소 맛있네요

역시 고기는 고깃집에서 먹어야 더맛있어요
시원한 맥주랑 같이먹으니 더 꿀맛이네요

남편과 둘이서 삼겹살 600g을 다 먹었답니다

삼겹살600g2만5천 맥주3천원 합계 2만8천원으로

푸짐하게 잘먹었습니다

먹었으니 또 걸어야겠죠 남편이랑 1시간 고수부지

걸었는데 날파리가 엄청많아요
아~~요즘 만물상 당첨운이 꽤 좋아요

오늘도 당첨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