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만에 가는 공판장 ( 견딜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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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딸들 학교학원수업 마치고 집에 올때까지 눈 빠지게

기달렸어요.. 어차피.해떨어질때쯤 갈라고 했지만..

맘이 불안해.. 과일이 딸기 반박스만 남아 불안해..

과일 못먹음 진짜 돌겟는거에요 .. 집앞은 비싸고..

이제.비싸요.. 딸기 별로인게 2박스 만원.. 진짜.. 딱봐도

맛없게 생긴게.. 방울토마토도 비싸고... 딸들 집에

도착하기전 김밥 말아 간식 준비해두고 ㅎㅎㅎ

아침에도 김밥 말아 줬는데.. 신기한건 오후간식으로

비빔면 해서 같이 줫는데 넘 잘먹는거에요

매울까봐 쿨피스 준비해서요 ㅎㅎ 요런거 안먹이고 싶은데

한번씩 진짜 반년에 한번씩 정도는 눈감고 사줘요

재료는 5가지 들어갓어요.. 중요한것만 넣었어요

빠짐 큰일날 재료만요.. 앞전엔 김밥용햄 넣엇는데

이젠 안넣요.. 안넣어도 충분히 맛나요 대신 당근을 더 넣어

말아요.. 햄값을 당근에 더 보태 많이 듬뿍 넣어요..

건강하라고.. 계란은 너무 비싸 안넣고 안넣어도 충분히

맛나요.. 재료준비할때도 편하고..

비빔면 3봉 했는데.. 모처럼 먹어서 근가 비유상한거 잇죠..

진짜 팔도비빔면 맛나잖아요.. 2개는 기본으로 먹엇는데

아이들 덜어 주고 제몫은 2번 먹고 버렷어요 ...

조미료맛이 넘 강해요.. 그냥 입에 안맞네요.. 제가 집에서

차라리 국수로 비빈게 더 맛나요.. 제입맛이 넘 순수해졌어요





애들 간식 챙겨 먹이고 드뎌 6시가 넘어 각화동 공판장

도착이요..해질라말라 컴컴하지는 않고요.. 일부러

이시간에 왓어요.. 제가 미백치료 중이라 햇빛을 받으며

안돼요.. 작년 올봄까지 귤을 수십박스 먹어 몸이몸이

누래 넘 누래 큰언니가 안되겟다고... 치료비 대신 대줘

저 지금 치료받으러 다녀요..백인으로 거듭날려고요.. ㅎㅎ



입구들어서 자 잘가는 단골가게부터 들렸어요

왜이렇게 오랫만이냐며

반기는데.. 진짜 괜히 뻘쭘햇어요 손님이 진짜

저 혼자에요 아무도 없어요.. 진짜 퇴근시간이라 근가 어쩐가

딸기 3박스10000원 받던거 5박스 10000원에 가져 가라해서

사고.. 미니토마토는 다른곳에서 15000원 줫어요

단단하고 적당히 덜시고 달고 맛나요.. 돌아다녀봣는데 제일

싼 방울이가 12000원까지 하네요 싱싱하고 ..

젤비싼게 23000원.. 딸기는 평균이 한박스 4ㅡ5 천원선..

사과도 삿어요 옆가게에서 다마는 작아요..

저는 수분많은 과일을 좋아해요.. 수박도 엄청 좋아해요

복숭아 자두 물기적은 과일은 좀 그래요 그리고 칼로리가

높아요 포도만 높네요.ㅎㅎ
양이 너무 너무 많아 언니네로 가져 왓어요

작은언니집이요 절반 덜어주려고요..

언니가 깜짝 놀라네요 전화 안하고 가서

밧데리가 2% 남아 만보기는 돌아가야 하니 전화

안햇어요.. 만보 하루 못채워요.. 3000ㅡ 5000해요

활동량이에요.. 그리고 다른 운동 안해요

하기 싫어요 이제 질렷나봐요.. 좀 쉴려고요..

꼭 저는 말이 엄한길로 빠져요ㅠㅠ 언니네 와서

과일나누는데 취나물 가져가라며 겁나 챙겨주네요

안그래도 저희집 올라고 햇다네요 취나물 주려고..

양이 엄청나요..
집에 도착해 과일 정리하고.. 토마토가 징그럽게 좋네요

진짜 싸죠.. 15000원 ㅎㅎㅎ 5키로 ㅎㅎㅎ
취나물좀 보세요 엄청나요.. 절반 저 준거에요

절반은 반찬해서 엄마 가져다 준다고... 언니 진짜 참하죠

얼굴도 진짜 이뻐요.. 연애인 저리가라에요..
딸기가 엄청 달아요 공판장 아줌머니가 진짜 달다더니

달아요 5박스 10000원 ㅎㅎㅎ 5키로 ㅎㅎㅎ
가져온 후 취나물 바로 데쳣어요 한잎이라도 더 먹을람

부지런 떨어야죠.. 짓물려짐 속상해요

얼마전 깻잎순 산거 5장 쓰고 다 짓물려져 버렷어요

오늘.... 눈물을 머금고.. 버렷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