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까지 감사하게도 양가 부모님이 김치를 주십니다.

시댁에서 깍두기와 파김치를 주셨어요.

깍두기는 남편이 애정하고 파김치는 제가 애정해요.

각자 좋아하는 김치 받아서 헤헤 ㅋㅋ

친정에서는 시원한 물김치를 받아왔어요

저는 세상 모든 물김치중에 엄마 물김치가 제일 맛있어요

이건 진짜 다른 반찬 필요없습니다.

물김치 하나면 밥한공기 클리어.

진짜 시원하고 맛나요.

부모님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김치를 냉장고에 채워서 넘 신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