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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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이 시험 보고 난 후에 교육 받으러 가서 일찍 끝나니까 중국집에서 만나자고 해서 걸어가면서 철쭉을 봤는데 꽃이 아직 안 폈네요ㅠㅠ
코다리찜 먹으러 갈때 보니까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쎄일해서 그런가 보다하다 지나쳤는데... 주인이 바뀐거 같아요ㅠㅠ
잡채밥은 참 고기가 많이 들어가고 비쥬얼은 괜찮은데... 기름이 넘 많아서 느끼해요ㅠㅠ
특이하게 새우도 들어가 있어요ㅋㅋ
짬뽕은 고추가루가 넘 많이 들어가서 텁텁하면서 매운맛이 전혀 안 느껴져요ㅠㅠ
면도 바뀌어서 넘 맛이 없어요ㅠㅠ
탕수육은 요즘 먹어본 중에 젤 맛있네요
냄새도 안 나고 바삭하면서요ㅋㅋ
양파를 말라 비틀어진거 줘서 버리고 단무지만 가져왔어요... 요즘 햇양파 나오는데...
요즘 왜 음식점들이 음식을 맛없게 하는지ㅠㅠ
집에 오는 길에 노을이 멋져서 옥상가서 찍어야지... 하면서 옥상에 갔는데... 한발 늦었어요ㅠㅠ
행복한 오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