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냉동실에 있는 닭가슴살을 이용해서 닭볶음탕을 했어요 냄새나면 남편이 못 먹으니까 월계수잎과 통후추를 넣고 삶아서 닭 비린내를 잡았어요
큼직하게 야채도 썰고 닭가슴살도 넣고 양념 넣고 보글보글 끓이는 도중 남편이 야근한다고 전화와서 식힌 후 냉장고로 들어갔다가 오늘에서야 빛을 보내요ㅋㅋ
감자가 거의 다 익었을때 쯤 고구마를 넣어서 끓였어요... 완전 꿀맛이예요ㅋㅋ... 고구마를 감자와 같은 시간에 넣으면 다 으깨져서 먹을게 없다는거 아시죠? 매콤하게 해서 남편이 못 먹을까봐 김 넣고 계란말이도 했어요ㅋㅋ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꿀잠주무시고 행복한 금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