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을 키워서 잘 먹고 난 다음 10일간 휴지시키고 냉장고와 상온에서 3~4일을 왔다갔다 하래서 그렇게 했더니 한쪽에서 올라 왔어요.

🍄그런데 두개중 하나는 너무 시원찮게 올라와서 풍성한 쪽에서 깊이 떠서 다른 하나에 이식했는데 이식 받은쪽에선 전혀 크지를 못하고....

🍄손을 안대고 그대로 두었어야 했나봐요.

🍄하나는 망했네요.

🍄원래 있던 쪽에서는 다 커서 수확해야 할것 같은데....ㅠㅠ.

🍄두개가 처음부터 같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다를줄은 몰랐네요.

🍄신기하고 맛있는 버섯이지만 다시 사고 싶지는 않은 키트예요.

🍄제대로 세번을 수확할수 있다면 모르지만...

🍄암튼 집에서 버섯을 키울수도 있다는 경험은 좋았어요.

🍄혹시 버섯 키우고 싶으신 분은 요즘은 표고버섯 키트도 나오더라구요.

🍄어쩜 그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