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이 명절에 용돈30만원과 외식하라며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추가로 5만원을 줘서 오늘 퇴근후 샤브향

식당에서 맛있는 외식했어요

전 육류는 좋아하는데 샤브샤브는 물에 담궈 건져내는

고기가 원래 좋아하지않아 남편이 월남쌈이 먹고싶다해

샤브샤브 월남쌈으로 오늘 경주에 눈이 내렸어요

한컷 찍을려고했는데 식당근처 모습이 안예뻐 식사후

찍을려고했는데 밥먹는 사이 헐 눈이 그쳤어요

경주는 눈구경하기 힘든데~~😣😣

푸짐한 야채 육수에 끓여 건져 소스에 찍어 먹으니

오늘은 왠일로 야채에서 단맛이 느껴지네요~~

라이스페이퍼에 야채랑 버섯 소고기넣고 돌돌말아서

소스 찍어먹었더니 손이 자꾸가네요~~💟💟

고기랑 해물다먹고 입가심으로 쌀국수 끓여먹고

단호박이랑 밥 계란넣고 역시 마무리 밥이죠~~

오늘 아들덕에 맛있는 저녁식사 먹었네요~

설에 큰아들이 못내려와 섭섭했지만 올 추석에 만나면

되죠

아들 맛있게 잘먹었어 고마워💯💯

식사후 인증샷 찍어서 아들한테 잘먹었다고 인사도

잊지않고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