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나물이 + 생존 신고
yadazoe
콩나물은 계속 키우고 있는데 확실히 날씨가 추워져서 예전만큼 잘 자라지 않고 있어요. 차가운 물을 미리 받아놓고 주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느림보 6번째 나물이는 무와 함께 무침의 세계에 다녀왔고,
그동안 제 글에 댓글 남겨주신 분들과 제가 구독하는 캐친님들의 글은 추천만 누르거나 댓글을 가끔 남기긴 했는데 제가 구독하는 분들 중에는 글을 열심히 쓰시는 분들이 꽤 많아서 예전처럼 전부 다 읽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만큼 캐피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줄어들기도 했구요.
앞으로도 개인의 삶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캐피 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미션있는 날은 글을 써볼까 하는데 그 또한 어찌될지는 모르겠구요. 어느 순간 시간 +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글이 너무 쓰고 싶으면 열심히 올려볼께요.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데 모두들 조심하시고, 이 겨울을 지혜롭게 잘 지내보아요.
추천 & 댓글, 미리 감사드려요. 댓글 답방은 천천히 갈께요.
2020년 12월 5일 토요일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