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를 우려먹다 다 먹은다음 때맞춰 비트분말을 선물받았다.

💯통째로 갈아 만들어서인지 조금은 텁텁한 느낌이 나는지 요쿠르트에 넣지 말라는 낭군님.

💯번거롭지만 다시 비트를 말려서 우려야 될것같다.

💯볕좋은 날을 가릴필요가 없는 요즘엔 눈에 보일때 실행에 옮기는 것이 상책.

💯그런면에서 보면 건조보관할 여러가지 식품관리에는 건조기가 👍👍👍이다.

💯주먹보다 훨씬 큰 비트가 한개 천원.
두개를 깨끗이 씻어 무말랭이만하게? 조금 더 두껍게 썰어도 괜찮을듯.

💯물병에 집어넣어보니 납작하게 썰어 말린건 들어갈땐 쏙~, 우려내고 꺼낼때는 반항.

💯그래서 꺼낼때도 쉽게 손가락처럼 썰기로.

💯잘 말리려면 가지런 가지런하게~
늘어놓으며 보니 흡사 틈이 없이 채우는 테트리스를 하는것 같다.

💯내가 또 누구인가.

💯테트리스좀 해본 사람 아니던가.

💯하루만 수고로우면 겨울내내, 어쩜 내년 여름까지도 혈관건강에 좋다는 비트를 우려먹을수 있는걸.

💯어떤가요,
비트 테트리스 한판.

💯잠시 투자할만 하죠?

💯근데 비트분말은 뭐에 쓰나?
수제비나 칼국수같은 반죽에 넣으면 되겠네.